치매 초기증상 8가지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치매는 사람의 뇌 손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손상 부위가 어디인지에 따라서 각기 다른 현상이 나타나는 무서우면서도 슬픈 질환인데 이번에는 치매 초기증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치매는 일반적인 생활을 해오다가 갑자기 기억력이 나빠지거나 여러 인지 기능의 저하가 오면서 예전과 같은 일반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 빠지는것을 말합니다. 그렇기에 치매는 특정 증상들을 말하는것이며 하나의 질환을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국내에서 일어나는 치매의 원인은 대략 50여가지로 나타나지만 대부분이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의 경우는 혈관이 막히면서 갑작스럽게 올 수 있는 질환으로 혈관을 항상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치매 초기증상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치매는 크게 두가지 종류로 나누어서 볼 수 있습니다. 서서히 치매가 되는 퇴행성 뇌 질환은 ‘알츠하이머병, 전측두엽 치매, 피질하 혈관성 치매, 파킨슨, 레비소비병”이 있으며 갑자기 치매가 되는 비퇴행성 뇌 질환은 뇌졸중이나 뇌출혈 이후 치매, 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치매, 신체 질병에 의한 치매, 두부외상 후 치매’로 나누어 집니다.

치매는 발생 원인에 따라서 증상과 치료법이 다르기에 정확히 어떠한 것이지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발생 원인을 확인하는 방법은 신경심리검사, 뇌 MRI 및 아밀로이드 PET-CT와 같은 인지기능검사, 뇌 영상 및 바이오마커 검사가 있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치매는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최근에는 혈액과 뇌척수액을 활용한 바이오마커 발굴, 진단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만약에 본인이나 부모님의 기억력이 현저하게 저하된 경우 ‘나이 탓’을 하지 말고 치매 클리닉을 방문하거나 치매 지원센터에 방문하여서 치매조기 검진을 받아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1. 최근 일이 기억 나지 않는 경우

건망증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일이지만 최근에 있었던 사건이나 대화의 일부분을 기억하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알츠하이머병 초기 증상을 고려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는 과거 옛날 일은 수년 후까지도 기억 할 수 있지만 최근에 일어난 일들에 대한 기록은 사라지는 것이 특징인데 이것은 최신 기억을 저장하는 뇌의 내측 측두엽(해마)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치매 초기증상

 

2. 누워있는 시간과 건망증이 늘어나는 경우

피질하 혈관성 치매의 경우는 힌트를 주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하는 건망증이 늘어나고 활동은 저하되며 굼뜬 행동, 우울증 증세가 반복되는 일이 나타납니다. 지속적으로 이러한 일들이 나타나면 피질하 혈관성 치매라고 봐야합니다.

3. 충동적인 행동, 성격의 변화가 있는 경우

전두엽치매는 갑작스럽게 특출난 행동을 하는것이 특징인데 자기 중심적 사고,감정 기복등의 성격변화 또는 길거리에서 대소변을 보는 등의 충동조절 능력의 저하가 나타납니다.

4. 자주 사용하는 물건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경우

전두엽치매 언어형의 경우는 평소에 자주 쓰는 물건의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거나 어린아이가 물건을 표현하는것처럼 언어 수준이 굉장히 저하되는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면 고양이를 고양이라고 표현하지 못하고 동물로 표현하는 경우가 될 수 있습니다.

5. 상대방의 말을 못 알아 듣는 경우

측두엽치매 초기증상은 다른 사람과의 대화가 어려워지기 시작합니다. 혼자서 말을 잘 하지만 다른 사람이 말하는 내용을 알아듣지 못해서 쌍방간의 대화가 어려워지며 기억력 저하로 착각하는 일이 자주 생깁니다.

6. 헛것을 보는 등 이상행동을 하는 경우

환각이나 수면 이상행동, 망상, 우울증 등 정신행동 증상을 나타난다면 레비소체 치매의 초기증상으로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뇌의 후두엽 부위가 손상되어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것이 특징인 레비소체치매 입니다.

7. 종종걸음, 손 떨림 등의 행동이 나타나는 경우

초기에 뇌의 흑색질이 손상되는 파킨슨병 치매의 초기증상은 종종걸음, 굽은 자세, 손 떨림이나 몸이 뻣뻣한 운동증상을 보입니다.

8. 팔다리 마비등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팔다리 마비, 발음 이상, 두통, 쓰러짐 등 다양한 뇌졸중 증상을 보이면 초기 뇌혈관 출혈이나 뇌혈관 경색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의 초기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뇌졸중은 갑작스럽게 오는 병인만큼 항상 운동에 신경 쓰셔서 혈관을 건강하게 보존하셔야 합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치매 초기진단 8가지를 알려드렸는데 진단도 중요하지만 미리 걸리지 않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간단하게 치매 예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젊을때 처럼 계속해서 공부를 하는것 좋습니다. 단, 고스톱과 같은 단순한 게임을 하지 마시고 뇌에 자극이 될 만한 공부를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2. 유산소 운동을 하세요. 근력운동도 좋지만 나이가 들어서 하기 힘드시다면 걷는 유산소 운동이라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3. 사람들과 어울리도록 노력하세요. 독신으로 지내면 치매 위험이 3배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만큼 사람은 서로 어울리면서 지내는것이 좋습니다.

4. 성인병과 같은 위험요소를 피하세요. 술, 담배는 입에 대지 마시고 가능하다면 끊는것이 좋습니다. 이런한 행동은 성인병을 유발하여서 치매까지 오게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5. 좋은것을 잘 먹여야 해요. 특히 과일, 채소, 생선을 드시는게 좋은데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은 음식은 필수 적으로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음식 섭취가 어려우면 보조제를 드시는것도 좋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위의 5가지만 잘 하셔도 치매 예방에 도움을 받으 실 수 있을거에요. 하지만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만약을 생각하셔서 보험에 가입해 놓으시는것도 좋습니다.

치매환자 1인당 연간 관리비용이 약 2천만원이 들어가고 있는데 치매에 걸리게 되면 금전적으로도 상당한 타격이 오기때문에 보험에 가입하시는것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중앙치매센터의 예측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의 치매환자는 100만명을 돌파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100세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데 건강하게 오래 사는것이 중요합니다. 집에 치매환자가 생기면 가족이 정신적으로 힘들고 금전적인 부분에 까지 힘들게 됩니다. 그러니 미리 치매 보험 신청 알아보는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와 예방법등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치매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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